QUICK ANSWER
미국 주요 미대의 공식 요구 작품 수는 Parsons 8~12점, MICA·SAIC 10~15점, RISD 12~20점, SVA 15~20점, Pratt·SCAD·CMU·WashU 10~20점입니다. 그러나 당락을 가르는 변수는 범위 안의 숫자가 아니라 구성 요건입니다 — 직접 관찰 드로잉을 몇 점 의무로 하는지, 과정 설명을 몇 점에 요구하는지, 무엇을 금지하는지가 학교마다 다르고, 때로는 정반대입니다. 그래서 작품 수의 진짜 질문은 “몇 점을 내는가”가 아니라 “내 지원 리스트가 몇 벌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가”입니다.
포트폴리오 상담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질문은 거의 언제나 작품 수입니다. 몇 점을 준비해야 하는지, 지금 가진 작품으로 충분한지. 그런데 학교들의 공식 요강을 한 줄씩 맞대어 읽어 보면, 숫자 자체는 생각보다 관대하고 그 옆에 붙은 조건들이 훨씬 까다롭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같은 15점이라도 Pratt에 내는 15점과 Parsons에 내는 15점은 다른 포트폴리오여야 하고, CalArts의 어떤 전공에는 그 15점 가운데 몇 점을 아예 빼는 편이 낫습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각 학교 공식 입학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기준으로, 숫자와 그 숫자를 둘러싼 조건을 함께 정리합니다.
학교별 공식 작품 수 — 14개교 한눈에 보기
아래 표의 수치는 각 학교가 입학 페이지에 명시한 현행 기준입니다. 범위로 표기된 학교는 그 범위 안에서 지원자가 수를 정합니다.
| 학교 | 작품 수 | 제출처 | 수 옆에 붙은 조건 |
|---|---|---|---|
| RISD | 12~20점 | SlideRoom | 준비 작업(스케치·과정)은 최대 3슬라이드. 여러 이미지를 합친 슬라이드는 한 장에 4개 이하 |
| Parsons | 8~12점 | Admission Hub | 제출 후 수정 불가. 최소 2점에 과정·아이디어·재료 설명 필수. 개인 웹사이트 링크 제출 금지 |
| Pratt | 10~20점 | 자체 포털 | 입체 대상을 직접 보고 그린 관찰 드로잉 3~5점 의무, 최근 18개월 이내 제작. 포털 안내는 원서 제출 후 48시간 내 메일로 |
| SVA | 15~20점 | SlideRoom | 직접 관찰 작품 최소 3점 — “사진이나 화면이 아니라 실물을 앞에 두고”라고 명시 |
| MICA | 10~15점 | Applicant Portal | 지정 과제도, 홈 엑섬도 없음을 공식 명시. 잘 큐레이션된 포트폴리오가 장학 심사에도 직결 |
| SAIC | 10~15점 | 자체 제출 | 규격이 가장 좁음 — 이미지 600픽셀·72dpi 이하, 영상·오디오 합산 5분, PDF 파일당 1MB |
| SCAD | 10~20점 | SlideRoom | 입학 필수가 아님 — 장학(achievement) 심사용. 미제출이 합격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명시 |
| CalArts | 전공별 상이 | 자체 포털 | BFA Art 약 20슬라이드 + 영상 자기소개 30~90초. Character Animation은 관찰 인물 드로잉 최소 15점. Creative Computing은 3점 이하 — 전공마다 요구가 완전히 다름 |
| Cornell AAP | 최소 10점 | SlideRoom | 인터뷰 녹화 3~5분 별도 제출 |
| CMU | 10~20점 | SlideRoom | 디자인·아트 스쿨별 세부 요강 별도 확인 필요 |
| WashU Sam Fox | 10~20점 | SlideRoom | 미완성작 2~3점까지 허용. 장학금 심사를 받으려면 사실상 필수. 웹사이트 링크로 대체 불가 |
| Yale | 5~8점 (선택) | 자체 포털 | 아트 서플리먼트는 선택 제출 — 원서에서 제출 의사를 체크해야 업로드 도구가 열림 |
| Brown | 10~15점 (선택) | SlideRoom | 종합대학형 — 서플리먼트가 지원을 대체하지 않음 |
| UPenn | 5~12점 (선택) | 자체 포털 | 종합대학형 아트 서플리먼트 |
2026년 9월 각 학교 공식 입학 페이지 확인 기준. 전공·캠퍼스에 따라 세부 요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학교 안에서도 전공이 숫자를 바꾼다
위 표의 수치는 학교의 공통 기준입니다. 그런데 전공 단위로 내려가면 숫자가 다시 갈라지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이 층위를 놓치면 공통 기준을 완벽하게 맞추고도 전공 요강에서 어긋납니다.
가장 극적인 사례는 CalArts입니다. BFA Art는 약 20슬라이드에 영상 자기소개를 붙이는 구조이지만, Character Animation은 직접 관찰한 인물 드로잉을 최소 15점 요구하면서 지우개로 구조 선을 다 지우지 말라는 지침까지 두고, Experimental Animation은 반대로 인물·풍경·정물·투시 드로잉은 일반적으로 받지 않는다고 적습니다. 같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이름 아래 정반대의 포트폴리오가 요구되는 셈입니다. 신설된 Creative Computing은 3점 이하라는 상한을 두고, 초과 제출이 지원에 해가 된다고 경고합니다.
ArtCenter는 전공별로 라이브 드로잉 점수를 따로 지정합니다 — Illustration 8~12점, Concept 계열 6점, 2D 애니메이션 6~8점. Pratt에서는 Photography 지원자가 일반 포트폴리오 대신 사진 10~20점으로 대체할 수 있고, Film 지원자는 3~5분 영상과 1쪽 시놉시스로, Writing 지원자는 10쪽 이내의 글로 대체합니다. 반면 Pratt의 BArch(건축)는 별도 포트폴리오 요구가 아예 없습니다 — 건축을 지망하며 포트폴리오에 몇 달을 쓰는 계획이라면, 그 시간의 배분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학교 공통 기준을 확인한 다음, 반드시 지망 전공 페이지를 한 번 더 확인할 것. 전공 페이지에 별도 수치가 있으면 그쪽이 우선합니다.
숫자보다 먼저 읽어야 하는 세 가지 조건
표를 세로로 읽으면 숫자가 보이고, 가로로 읽으면 조건이 보입니다. 당락에 관여하는 쪽은 조건입니다.
① 관찰 드로잉 의무 — 학교마다 강도가 서열처럼 다르다
직접 관찰 드로잉(실물을 보고 그린 작품)을 요구하는 강도는 학교별로 뚜렷한 서열이 있습니다. Pratt이 가장 강합니다 — 입체 대상을 직접 보고 그린 드로잉을 3~5점, 그것도 최근 18개월 이내에 그린 것으로 의무화합니다. SVA가 그다음으로 최소 3점을 요구하며 “사진이나 화면이 아니라 실물을 앞에 두고”라는 조건을 명시합니다. RISD는 강력 권장이되 점수를 지정하지 않고, Parsons는 “순수 관찰 작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공식 문구로 못 박은 학교입니다. 그리고 CalArts BFA Art는 반대 방향입니다 — 관례적인 인체 드로잉·정물·표준 수업 과제는 오히려 피하라고 안내합니다(단, 대단히 독특하고 개인적인 접근이면 예외). 같은 학교 안에서도 Character Animation 전공은 관찰 인물 드로잉을 최소 15점 요구하니, “CalArts는 관찰 드로잉을 싫어한다”는 일반화도 틀립니다. 전공 단위까지 내려가야 정확해집니다.
② 과정 증빙 — 완성작만 세는 학교는 없다
Parsons는 제출작 가운데 최소 2점에 과정·아이디어·재료에 대한 설명을 붙이라고 요구합니다. RISD는 완성작과 별도로 준비 작업(스케치·리서치·과정 기록)을 최대 3슬라이드까지 허용합니다. WashU는 아예 미완성작을 2~3점까지 받겠다고 명시합니다. 숫자를 채우는 단위가 “완성된 그림 한 장”이라고 전제하면 이 조항들을 전부 흘려보내게 됩니다. 사고 과정을 보여주는 슬라이드는 작품 수를 깎아먹는 자리가 아니라, 심사위원이 지원자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유일한 창입니다.
③ 금지·비권장 목록 — 가장 구체적인 학교는 Parsons
무엇을 내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적어 둔 학교는 Parsons가 유일합니다 — 애니메 화풍 드로잉, 다른 작가 모사, AutoCAD 도면, Roblox·Sims 렌더, UX/UI 리서치 자료, 패션 스타일링 사진 등이 비권장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다른 학교들은 목록 대신 원칙으로 말합니다. SCAD는 “모든 작품은 제작과 발상에서 오리지널이어야 한다”고 쓰고, 모작이나 대중문화 참조물에는 출처 명시를 요구합니다. 팬아트와 모작을 어디까지 넣을 수 있는지는 별도 글에서 학교별로 다뤘습니다.
하한으로 낼 것인가, 상한을 채울 것인가
범위를 받아 든 지원자는 대개 상한을 목표로 삼습니다. 20점을 받아 주는 학교에 12점을 내면 성의가 없어 보일까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학교 스스로가 이 걱정을 부정하는 문구를 여럿 남겨 두었습니다. CalArts Film and Video는 “괜찮은 작업 5분이 평범한 작업 10분보다 낫다”고 요강에 적었고, 같은 학교 Creative Computing은 한발 더 나아가 “3점을 초과해 제출하면 오히려 지원에 해가 된다”고 경고합니다. 수를 채우기 위해 약한 작품을 넣는 순간, 심사위원이 보는 것은 지원자의 최고작이 아니라 평균작이 됩니다.
실무적인 판단 기준은 이렇습니다. 하한을 자신 있는 작품만으로 채울 수 있다면 하한 쪽이 낫고, 상한은 모든 작품이 같은 수준일 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12~20점 범위에서 강한 12점과 들쭉날쭉한 18점이 경쟁하면 앞쪽이 이깁니다. 다만 하한 미달은 다른 문제입니다 — 범위의 하한은 학교가 심사에 필요하다고 판단한 최소 정보량이므로, 거기에 못 미치는 제출은 선택이 아니라 결격에 가깝습니다.
플랫폼이 수를 세는 방식 — 제출 실무
작품 수는 결국 제출 플랫폼의 슬라이드 수로 집계됩니다. 그래서 플랫폼의 기술 규격이 곧 작품 수 규칙의 일부입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SlideRoom(RISD·SVA·SCAD·Cornell·CMU·WashU·Brown)은 이미지 5MB·영상 250MB·오디오 30MB·PDF 10MB를 상한으로 두고, 1280×1280픽셀을 넘는 이미지는 자동으로 줄입니다. 화면 심사에서 dpi는 의미가 없으므로 해상도 숫자에 시간을 쓸 이유가 없고, 권장 크기인 1024픽셀 안팎으로 변만 맞추면 충분합니다. 참고로 색공간(sRGB)은 흔히 필수처럼 알려져 있지만 공식 요건으로 명시한 학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화면 표시의 일관성을 위한 권장 사항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체 포털을 쓰는 학교는 저마다의 함정이 있습니다. Pratt은 원서 제출 후 48시간 안에 포트폴리오 포털 안내 메일이 오는 구조라, 이 메일을 놓치면 제출이 통째로 지연됩니다. Parsons의 Admission Hub는 제출 후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업로드 전에 구성이 확정되어 있어야 하고, 개인 웹사이트 링크로 대체하는 것도 금지입니다. SAIC는 이미지 600픽셀·72dpi·영상 합산 5분이라는, 이 글에서 다룬 학교 가운데 가장 좁은 규격을 요구합니다 — 작품이 아니라 내보내기 세팅에서 실수가 나는 전형적인 자리입니다.
마감 구조도 플랫폼마다 다릅니다. RISD는 포트폴리오에 별도 마감을 두지 않고 원서 마감과 함께 가며, MICA는 원서 마감 후 포트폴리오에 2일의 유예를 둡니다. 제출 환경 전반의 단계별 절차는 분량이 길어 이 글에서는 수와 직결된 부분만 다뤘습니다.
진짜 질문 — 내 리스트는 몇 벌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가
여기까지 읽으면 작품 수 질문이 왜 학교 하나만 놓고 답할 수 없는지 분명해집니다. 지원은 보통 8~12개 학교에 하게 되는데, 위 표의 학교들은 요구 계열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거칠게 묶으면 네 계열입니다.
- 관찰 의무 계열 — Pratt·SVA. 직접 관찰 드로잉이 점수 단위로 의무. 이 계열이 리스트에 있으면 관찰 작품 3~5점은 선택이 아닙니다.
- 관찰 비요구 계열 — Parsons·MassArt. 관찰 작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명시. 대신 Parsons는 과정 설명과 비권장 목록으로 다른 축을 봅니다.
- 관례 회피 계열 — CalArts BFA Art. 표준적인 관찰·수업 과제를 오히려 피하라는 쪽. 개인적 세계가 중심.
- 좁은 규격 계열 — SAIC처럼 파일 규격·분량 제한이 빡빡한 학교. 작품보다 제출 세팅에서 실수가 나는 계열입니다.
리스트가 네 계열에 걸쳐 있으면 한 벌의 포트폴리오를 복사해서 돌릴 수 없습니다. 핵심 작품군은 공유하되 학교별로 넣고 빼는 작품이 달라지는 2~4벌의 변형이 실제 준비량입니다. 작품 수 계획은 그래서 리스트 확정과 같은 달에 이루어져야 하고, 거꾸로 말하면 준비할 수 있는 벌 수가 리스트 길이의 상한이 됩니다. RISD와 Parsons를 동시에 노리는 경우의 구체적인 변형 설계는 동시 지원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작품에도 유효기간이 있다
Pratt의 관찰 드로잉 조항에는 날짜가 붙어 있습니다 — 최근 18개월 이내 제작. 이 조항 하나가 많은 준비 계획을 무너뜨립니다. 고1 때 그린 관찰 드로잉은 12학년 가을 제출 시점이면 자격 밖이기 때문입니다. 명시적인 기한이 없는 학교라도 심사위원은 최근작을 통해 지원자의 현재 수준을 읽으므로, 포트폴리오의 몸통은 사실상 제출 전 마지막 2년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일찍 시작하는 것의 가치는 작품을 미리 쌓아 두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기본기를 올려 두는 데 있습니다 — 이 구분은 준비 시기 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숫자를 캘린더로 바꾸기 — 역산 설계
작품 수 계획이 실제로 쓸모 있으려면 숫자가 아니라 캘린더 형태가 되어야 합니다. 역산은 이렇게 합니다. 12학년 가을의 첫 마감(얼리 전형 기준 11월 초~12월 초)에서 출발해, 지원 리스트의 요구 계열 수로 벌 수를 정하고, 각 벌의 의무 점수를 더합니다. 예컨대 Pratt·SVA(관찰 의무)와 Parsons(과정 설명)와 RISD가 한 리스트에 있다면 — 핵심 작품군 10점 안팎에, 관찰 드로잉 3~5점과 과정 슬라이드, 학교별 교체 작품 몇 점이 얹혀 실제 제작 목표는 15~20점대가 됩니다. 여기에 Pratt의 18개월 조항을 겹치면, 이 작품들의 제작 가능 구간은 11학년 봄부터 12학년 여름까지로 좁혀집니다.
미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이 캘린더가 한 번 더 조여집니다. 학기 중에는 학교 수업과 과제가 제작 시간을 잠식하므로, 실질적인 집중 제작 구간은 여름방학 하나와 겨울방학 반쪽입니다. 12학년 여름이 끝날 때 핵심 작품군이 서 있지 않으면, 10월은 작품을 만드는 달이 아니라 리스트를 확정하고 학교별 변형을 조립하는 달이어야 하는데 그 둘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 매년 가을 같은 자리에서 같은 병목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리스트 초안 → 요구 계열 확인 → 벌 수와 의무 점수 합산 → 제작 캘린더의 순서로 내려오면, “몇 점을 준비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은 학생별로 구체적인 숫자와 날짜로 바뀝니다. 지원 학교 수를 먼저 고민 중이라면 적정 지원 학교 수 가이드를 함께 읽는 것이 순서상 맞습니다.
작품 수가 입학이 아니라 돈을 결정하는 학교들
마지막으로, 작품 수의 역할이 당락이 아니라 장학금 쪽에 있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SCAD가 대표적입니다 — 포트폴리오는 입학 요건이 아니고, 내지 않아도 합격에 불리하지 않다고 공식 명시합니다. 그러나 등록금 전액까지 가능한 achievement 장학 심사는 제출물을 근거로 이루어집니다. 즉 SCAD에서 10~20점이라는 숫자는 합격이 아니라 4년 치 학비를 좌우합니다.
MICA는 잘 큐레이션된 포트폴리오가 합격 확률과 장학금을 함께 끌어올린다고 입학 페이지에 직접 적어 둔 학교이고, 실제로 로얄블루 합격생의 수혜율이 80%에 이릅니다. WashU는 건축 지원자에게 포트폴리오가 선택이지만 장학 심사를 받으려면 사실상 필수라고 안내합니다. 종합대학 계열(Yale·Brown·UPenn)의 아트 서플리먼트는 반대로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 Yale은 대부분의 합격자가 필수 서류만 제출한다고 쓰면서, 선별된 포트폴리오만 미대 교수진 검토로 넘깁니다. 선택 제출은 보험이 아니라, 학업 서류가 이미 강한 지원자가 한 축을 더 세우는 장치에 가깝습니다.
장학금까지 계산에 넣으면 작품 수 계획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수혜율이 높은 학교(MICA 80%·SCAD 81%)에서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는 합격 이후의 청구서 금액을 바꾸는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학비와 장학 구조 전체는 학교별 가이드에서 따로 다룹니다.
로얄블루 실측 — 1,099건의 합격이 통과한 기준들
아래는 로얄블루가 18년간 직접 확인한 합격 1,099건 가운데, 이 글에서 다룬 학교들의 수치입니다. 로얄블루의 합격 실적은 학생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건만 집계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합격은 실적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 학교 | 로얄블루 합격 | 장학 수혜율 | 공식 작품 수 |
|---|---|---|---|
| SVA | 140건 | 29% | 15~20점 |
| Pratt | 102건 | 39% | 10~20점 |
| SAIC | 81건 | 69% | 10~15점 |
| RISD | 68건 | 6% | 12~20점 |
| MICA | 64건 | 80% | 10~15점 |
| Parsons | 63건 | 60% | 8~12점 |
| SCAD | 42건 | 81% | 10~20점 (장학용) |
합격·수혜율: 로얄블루 자체 집계(2009~2026, 전체 실적 보기). 작품 수: 2026년 9월 각 학교 공식 요강.
이 표에서 작품 수와 합격 건수 사이의 상관을 찾으려 하면 실패합니다 — 그것이 이 표를 싣는 이유입니다. 요구 작품 수가 가장 적은 Parsons(8~12점)와 가장 많은 SVA(15~20점)가 둘 다 상위권에 있습니다. 18년의 기록에서 작품 수가 변수였던 적은 없습니다. 변수는 언제나 그 수를 채운 구성이 그 학교의 요구 계열과 맞았는가였습니다.
작품 수에 관한 질문들
Q. 범위 하한(예: RISD 12점)만 내면 불리한가요?
하한을 전부 자신 있는 작품으로 채웠다면 불리하지 않습니다. 학교가 하한을 12로 정했다는 것은 12점으로 심사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불리해지는 경우는 하나뿐입니다 — 수를 늘리려고 수준이 다른 작품을 섞었을 때입니다.
Q. 같은 작품을 여러 학교에 내도 되나요?
됩니다. 핵심 작품군은 공유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만 학교별 의무 조항(Pratt·SVA의 관찰 점수, Parsons의 과정 설명 2점)과 비권장 목록은 학교마다 다시 맞춰야 하므로, 완전히 같은 구성으로 모든 학교에 내는 경우는 드뭅니다.
Q. 연작(시리즈)은 1점인가요, 여러 점인가요?
제출 슬라이드 기준으로 셉니다. RISD는 여러 이미지를 합친 슬라이드를 허용하되 한 장에 4개 이하로 제한하므로, 연작을 한 슬라이드로 묶으면 1점으로 계산됩니다. 학교별 제한이 다르니 합성 슬라이드 규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 스케치북·과정 기록도 작품 수에 포함되나요?
학교마다 다릅니다. RISD는 준비 작업을 완성작과 별도로 최대 3슬라이드 받고, CalArts Character Animation은 스케치북 넘김 영상을 별도 항목으로 요구합니다. Parsons는 완성작 안에서 최소 2점에 과정 설명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포함되는가”보다 “어느 칸에 넣는가”가 정확한 질문입니다.
Q. 영상 작품은 몇 분까지 가능한가요?
SAIC는 영상·오디오 합산 5분, SCAD는 타임베이스드 작품 3~5분, CalArts Film and Video는 10분 권장이되 “괜찮은 5분이 평범한 10분보다 낫다”고 명시합니다. SlideRoom 제출 학교는 파일 용량 상한(영상 250MB)도 함께 걸립니다.
ROYAL BLUE
지원 리스트가 몇 벌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지는 학생마다 다릅니다. 로얄블루의 첫 상담은 합격 가능성을 점치는 자리가 아니라, 리스트와 작품 수 계획을 같은 표 위에 놓고 준비량을 계산하는 자리입니다. 원장 경력 19년, 직접 확인한 합격 1,099건의 기록이 그 계산의 근거입니다.
이 글의 학교별 수치와 인용 문구는 2026년 9월 각 학교 공식 입학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학교 요강은 매년 바뀝니다 — 달라진 내용을 발견하시면 알려 주세요. 확인 후 바로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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