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C Painting and Drawing Department: Deep Dive

SAIC DEEP DIVE · PAINTING AND DRAWING

이 글의 제목에는 학과라는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SAIC에서 학생의 전공을 가리키는 말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학과는 존재하지만, 학생은 전공을 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교가 자기 페이지에 붙인 제목이 이렇습니다 — 당신에게 전공이 없을 이유. 먼저 이 구조부터 정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이 글은 SAIC 공식 페이지(학과 · 학부 과정 · 시설 · 등록금 · Post-Bacc)를 2026년 9월에 직접 확인한 사실로 작성했습니다. 과목과 시설은 학기마다 바뀌므로 지원 직전에 원문을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줄여서 SAIC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처음 다루는 학교이고, 미국 미술대학 중에서도 커리큘럼 구조가 가장 특이한 축에 듭니다.

페인팅·드로잉 학과는 MacLean Center(112 S. Michigan Ave)와 280 빌딩(280 S. Columbus Dr) 두 곳에 나뉘어 있습니다. 학과장은 Michelle Grabner입니다.

학교는 이 학과를 열려 있고 다원적인 공동체로 소개하며, 실험과 역사적·문화적 담론의 학습을 앞세운다고 씁니다. 교수는 70명이 넘는 활동 작가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전공이 없습니다

SAIC 학부의 학위는 Bachelor of Fine Arts in Studio 하나입니다. 페인팅 전공도, 조소 전공도, 사진 전공도 따로 없습니다.

학교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프로그램은 경계를 넘나들며 실험하고, 관심 있는 생각에 몰입하고, 온전히 자기 것인 실천을 개발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 문장을 덧붙입니다 — 매 학기 1,000개가 넘는 과목 중에서 고를 수 있으므로, 여러 분야에 걸쳐 자기 경험을 구성할 수 있다.

이것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학점표를 보면 분명해집니다.

구분학점성격
스튜디오69그중 스튜디오 선택 48
교양301학년 세미나 2개 · 자연과학 · 사회과학 · 인문학 등
미술사15필수 2과목 + 상급 선택
일반 선택6제한 없음
합계120—

스튜디오 69학점 중 48학점이 선택입니다. 여기에 일반 선택 6학점을 더하면 54학점, 즉 120학점의 45퍼센트를 학생이 직접 고릅니다.

지정된 스튜디오 필수는 21학점뿐입니다. 학교가 밝힌 필수 과목은 Core Studio Practice I · II, Research Studio I · II, 2학년 세미나, 직업 실무, 그리고 캡스톤입니다.

비교해 보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저희가 앞서 다룬 프랫 순수미술은 126학점 중 열린 학점이 16~22였습니다. 파슨스 순수미술은 코어 세미나 여섯 개와 논문 세 과목이 4년을 관통했습니다. SAIC는 자유도의 단위가 다릅니다.

그래서 이 학교는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극명하게 갈립니다. 뒤에서 그 판단 기준을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전공이 없는 대신 척추가 있습니다

전공이 없는 커리큘럼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방향을 잃기 쉽다는 것입니다. SAIC도 이 문제를 알고 있고, 장치를 하나 두었습니다.

Academic Spine입니다. 학교의 설명을 그대로 옮기면, 이것은 모든 학부 학위에 요구되는 세 과목 시퀀스이고, 그 목적은 학생이 SAIC의 열린 커리큘럼을 헤쳐 나가는 동안 또래의 지원과 집중적인 교수 멘토링이라는 구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세 과목은 앞서 본 필수 목록과 겹칩니다. 2학년 세미나 → 직업 실무 → 4학년 캡스톤입니다. 2학년에 방향을 묻고, 중간에 직업을 다루고, 마지막에 마무리합니다.

여기에 지도교수가 붙습니다. 학교의 표현은 이렇습니다 — 전담 어드바이저가 당신과 당신의 작업에 시간을 쓰면서, 실천을 넓혀 줄 과목과 기회로 안내한다.

이 구조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SAIC는 길을 정해 주지 않는 대신, 길을 찾는 법을 세 번 가르칩니다.

한국 지원자에게 이 대목은 현실적인 경고이기도 합니다. 국내 입시는 정해진 것을 잘 해내는 훈련에 가깝습니다. 무엇을 할지 스스로 정해 본 경험이 적은 상태로 오면, 1학년의 자유가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반대로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 하나를 못 고르던 학생에게는 이만한 구조가 없습니다.

과목이 여든 개, 제목을 읽어 보십시오

페인팅·드로잉 학과 하나에서 최대 80개 과목이 열립니다. 구조는 단순합니다. Painting Practice가 모든 페인팅 수업의 선수과목이고, 그것을 마치면 나머지가 열립니다. 반면 Studio Drawing은 선수과목이 없습니다.

과목 제목을 그대로 옮겨 놓으면 이 학과의 성격이 설명보다 빠르게 전달됩니다.

분류개설 주제(학교 제시 예시)
Painting StudioThe Abstract Image · Cheap TV · Conceptual Approach · The Dream · Exploding Paint · Expressionism · Funny Painting · Painting after Painting
Studio DrawingWild Combination · Mixed Media · Abstraction/Representation · Ink Painting: the Brush of Zen · Large Format Painting · Collage · Landscape Narratives
FigureAnatomy · Figures in Space · The Portrait · Advanced: Inside and Out · Advanced: Photo to Memory
ComicsAutobiography · Advanced Comics · Capstone: Publish or Perish · Cartooning the Figure · Independent Comics

Funny Painting과 Cheap TV가 정규 과목명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학교가 공개 페이지에 올린 개설 주제 목록입니다.

그리고 만화 수업이 페인팅·드로잉 학과 안에 있습니다. 전용 교실에 제도판과 스캐너가 갖춰져 있고, 캡스톤 과목명이 Publish or Perish입니다. 학술계의 관용구를 가져다 만화 수업 제목으로 쓴 셈입니다.

저희가 앞서 본 학교들과 비교하면 배치가 또 다릅니다. SVA는 만화를 독립 학과(BFA Comics)로 두고, 프랫은 순수미술 학과 안에 주얼리를 두었으며, SAIC는 페인팅·드로잉 안에 만화를 둡니다. 같은 분야가 학교마다 다른 자리에 놓입니다.

한국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의미는 이렇습니다. 만화를 하고 싶은데 그림도 계속하고 싶은 경우, SAIC에서는 한 학과 안에서 둘 다 할 수 있습니다. 전공을 고르지 않아도 되므로 선택 자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감을 직접 만듭니다 — StudioLab

이 학과에는 StudioLab이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학교는 이곳을 페인팅·드로잉 학과 안의 재료 연구와 탐구의 중심이라고 설명하고, 영상 소개에서는 유일무이한 시설이라고 표현합니다.

여기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안료 라이브러리와 역사적 재료 아카이브입니다.

학생이 배우는 것은 물감을 쓰는 법이 아니라 만드는 법입니다. 학교가 나열한 항목을 그대로 옮깁니다 — 젯소, 에그 템페라, 카제인, 디스템퍼, 유화, 아크릴, 엔코스틱, 잉크와 수채, 콩테와 파스텔, 모노타이프입니다. 학부 과목 설명에는 실버포인트와 호두 잉크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학생이 자기만의 재료 공정과 레시피를 개발하도록 권장한다.

접근 규칙도 명확합니다. Materials & Techniques 과목을 수강하면 StudioLab을 쓸 수 있고, 그 과목을 이수하면 재학하는 동안 계속 쓸 수 있습니다. 평일 오후와 저녁에 오픈 시간이 있고 담당 직원이 상주합니다. 안료를 안전하게 다루기 위한 무덕트 흄 후드가 갖춰져 있습니다.

한 과목을 이수하면 4년 내내 열린다는 규칙은 학생에게 유리한 설계입니다. 한 번 배우면 그 뒤에는 언제든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 시설을 저희가 자세히 적는 이유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회화를 준비한 학생 중에 재료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튜브에서 짜서 쓰는 것이 전부입니다. 안료부터 시작해 본 사람은 물감을 다르게 씁니다. 이것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를 재료로 보는 눈의 문제입니다.

개인 스튜디오는 지원해서 받습니다

순수미술 학과를 비교할 때 저희가 계속 추적해 온 항목이 있습니다. 학부생에게 개인 작업 공간을 주는가입니다. 세 학교의 답이 모두 다릅니다.

학교학부 개인 스튜디오
Pratt4학년 전원 자동 배정(주얼리는 개인 작업대)
SAIC지원해서 선발 — Advanced Painting Studio
Parsons확인 못 함
RISD대학원은 명확 · 학부는 확인 못 함

SAIC의 Advanced Painting Studio는 매 학기 두 개 섹션이 열리고, 상급생이 지원해서 들어갑니다. 학교는 이 과목을 매우 경쟁적이라고 표현합니다.

선발되면 1학기에서 3학기 연속으로 전용 스튜디오 공간을 쓰고, 주 3일 교수와 작업합니다. 학교의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 여러 면에서 대학원 과정의 강도에 근접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한 가지를 정직하게 적어 둡니다. 학교의 두 페이지가 표현이 조금 다릅니다. 학부 안내에는 전용 개인 스튜디오 공간을 공유한다고 되어 있고, 시설 안내에는 Advanced Painter는 공유 스튜디오 공간을 갖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완전한 1인 공간인지 소수 공유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차이는 진로 계획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프랫은 4학년이 되면 받는 것이고, SAIC는 경쟁해서 얻는 것입니다. 자기 작업에 몰입할 공간이 보장되기를 원한다면 프랫 쪽이 예측 가능하고, 경쟁을 통과할 자신이 있다면 SAIC의 강도가 더 높습니다.

그 밖의 공간과 자원도 목록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자연광과 색 보정 조명이 갖춰진 대형 교실, 디지털 프로젝터가 있는 비평 공간 세 개, 제도판과 스캐너를 갖춘 만화 전용 교실, 환기 스프레이 부스 두 개, 작품 전시용 진열장 여섯 개, 그리고 매주 무료 인체 모델 세션입니다.

마지막 항목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매주, 무료로 인체를 그릴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체 드로잉을 계속하려면 비용이 듭니다. 4년간 매주 열린다면 그것만으로 상당한 축적입니다.

미술관이 학교입니다

SAIC의 정식 이름은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입니다. 시카고 미술관의 학교라는 뜻입니다. 이름이 곧 관계입니다.

학교가 학과 소개에서 강점으로 드는 것도 이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카고 미술관 컬렉션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컬렉션은 세계 여러 문화의 5,000년에 걸친 창작을 아우른다.

이 조건이 회화 전공생에게 갖는 의미는 구체적입니다. 실물을 보고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재료와 기법을 StudioLab에서 만들어 보고, 같은 기법으로 만들어진 실제 작품을 걸어서 가서 볼 수 있습니다. 여름 레지던시 과목에도 시카고 미술관 정기 방문이 일정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준비하는 학생에게 이 차이는 큽니다. 도판으로 본 그림과 실물의 크기와 표면은 다릅니다. 유학의 실질적인 이득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인데, SAIC는 그 거리가 길 하나입니다.

학과 자체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Painting and Drawing Visiting Artist Lecture Series가 학과 차원에서 운영됩니다. 그리고 여름 3주 레지던시(Summer Institute: Painting/Drawing Residency)가 Advanced Painting 스튜디오에서 열려, 참가자에게 개인 스튜디오 공간과 교수 두 명의 지도가 주어집니다.

학교가 밝힌 이 학과 동문으로는 Celeste Rapone, Tony Lewis, Molly Zuckerman-Hartung, Angel Otero, Amanda Ross-Ho, Allison Zuckerman, Zak Prekop이 올라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학교가 제시한 명단이고 취업 통계가 아닙니다.

랭킹도 한 줄 적어 둡니다. 학교는 자기 페이지에 U.S. News & World Report 페인팅·드로잉 부문 2위를 내걸고 있습니다. 다만 이 순위는 대학원(Fine Arts Grad School) 랭킹이고, 학부 순위가 아닙니다. 인용할 때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국제학생을 명시한 1년 — Post-Bacc

이 학과에는 학부와 대학원 사이에 Post-Baccalaureate Certificate가 있습니다. 디렉터는 Shannon Stratton입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두 학기의 고도로 집중된 과정이고, 10~15명의 소수 인원을 선발합니다. 참가자에게는 개인 스튜디오 공간이 제공되며 학기마다 크리틱과 전시에 참여합니다.

학교가 밝힌 대상은 셋입니다. 학사 학위는 있으나 스튜디오 경험이 더 필요한 사람, 미술 학위가 있지만 다른 매체로 옮기려는 사람, 그리고 대학원 진학에 앞서 집중적인 스튜디오 훈련을 원하는 국제학생입니다.

세 번째 항목에 국제학생이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이 한국에서 학부를 마치고 미국 대학원을 목표로 하는 분들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수료가 MFA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수료자가 SAIC 대학원에 지원하면 자동으로 인터뷰 기회가 주어진다고 학교가 밝히고 있습니다.

학교는 이 과정의 성격을 대학원의 튜토리얼 강도와 상급 학부의 정규 수업을 결합한 것으로 설명합니다. 일대일 지도와 세미나와 선택 과목이 함께 들어갑니다.

저희가 이 시리즈에서 확인한 Post-Bacc 과정은 이제 셋입니다. RISD 유리, RISD 주얼리와 금속공예, 그리고 SAIC 페인팅과 드로잉입니다. 세 곳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학부 전공이 달랐던 사람이 방향을 바꿀 때 쓰는 문이라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비미술 전공으로 학부를 마치고 작가가 되고 싶은 분, 또는 미술을 했지만 대학원 포트폴리오가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에게 이 경로는 학부를 다시 다니는 것보다 훨씬 짧습니다. 1년입니다.

한국 지원자에게 — 지원 요건이 다릅니다

정정 (2026년 9월 16일). 이 문단은 원래 “포트폴리오가 필수가 아니다”와 “지원 마감일이 없다”로 적혀 있었습니다. 둘 다 틀렸습니다 — SCAD의 요건을 SAIC의 것으로 옮겨 적은 저희 조사 단계의 착오였습니다. SAIC는 신입생과 편입생 모두에게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고, 학기마다 3단계 마감을 공지합니다. 경위와 정확한 날짜는 SAIC in 2026에 정리했습니다.

SAIC의 학부 지원 요건은 저희가 다룬 다른 학교들과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두 가지를 먼저 적습니다.

하나. 학부 입학에 포트폴리오가 필수입니다. 10~15점을 제출해야 하며, 같은 포트폴리오가 장학금 심사에도 쓰입니다.

둘. 지원 마감은 학기마다 3단계입니다. 가을 신입생 기준 조기전형·장학 우선 11월 15일, 장학 최종 1월 15일, 원서 최종 4월 15일입니다.

이 두 줄을 오해하면 손해를 봅니다. 포트폴리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동시에 장학금의 크기를 결정하는 자료입니다. 학교가 “포트폴리오와 지원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메릿 장학금을 정한다고 밝히고 있으므로, 포트폴리오의 완성도가 곧 장학금의 크기입니다.

저희 기록에서 SAIC의 장학 수혜율은 69퍼센트입니다. 뒤에 표로 싣겠지만, 저희가 집계한 학교 중 상위권입니다. 그 심사에 쓰이는 자료를 스스로 비워 둘 이유가 없습니다.

분량은 10~15점이며, 이미지는 72dpi·최대 600픽셀이 상한입니다. 영상과 오디오는 각각 총 5분까지입니다.

내용에 대해서는 이 학교의 구조에서 바로 답이 나옵니다.

① 한 가지를 잘하는 것보다 옮겨 다닌 흔적이 낫습니다. 전공이 없는 학교입니다. 회화만 스무 점인 포트폴리오보다, 회화와 드로잉과 만화와 입체가 섞이되 같은 관심이 관통하는 묶음이 이 커리큘럼과 맞습니다.

② 재료를 다룬 흔적을 넣으십시오. StudioLab이 있는 학교입니다. 종이를 직접 만들었든, 잉크를 갈았든, 표면을 실험했든 — 재료를 재료로 다뤄 본 기록이 있으면 눈에 띕니다.

③ 인체 드로잉을 빼지 마십시오. 매주 무료 모델 세션이 열리는 학교이고, 피겨 과목만 여러 개입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이 학교의 일상과 맞닿아 있습니다.

④ 무엇을 더 배우고 싶은지 쓰십시오. 전공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원서에서 이미 1,000개 과목 중 무엇을 고를 사람인지가 보이면 그것이 가장 강한 신호입니다.

비용과 실적

2026-27학년도 SAIC 학부 등록금은 $59,460입니다(30학점 기준). 학점당으로는 $1,982이고, 건강보험료가 연 $3,940 별도입니다.

저희가 이 시리즈에서 확인한 학교들과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학교2026-27 학부 등록금
RISD$66,460
Pratt$64,703
CalArts$62,954
Parsons$62,348
SAIC$59,460
SVA$55,270

SAIC는 아래에서 두 번째입니다. RISD와 비교하면 연 7,000달러가 차이 나고, 4년이면 2만 8천 달러입니다.

회화의 재료비는 별도로 듭니다. 다만 StudioLab에서 재료를 직접 만드는 과정이 있다는 점은 비용 면에서도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학교가 이 부분의 금액을 밝히지 않으므로 저희도 숫자를 만들지 않습니다.

저희 합격 실적에서 이 글과 관련된 줄은 셋입니다.

구분합격장학 수혜수혜율평균 수혜액
SAIC(학교 전체)815669%$46,775
순수미술 전공(전 학교)1483926%$58,451 (수혜 39건)
회화 전공(전 학교)231043%$32,950 (수혜 10건)

세 줄은 곱해지지 않습니다. 학교 줄과 전공 줄은 단위가 다르고 표본이 서로 겹칩니다.

SAIC의 수혜율 69퍼센트는 저희가 집계한 학교 중 높은 편에 속합니다. 81건 중 56건이므로 표본도 얇지 않습니다. 다만 평균 금액은 $46,775로 프랫($67,638)보다 낮습니다.

저희는 이 조합—자주 주고 적게 주는—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낮아서인지, 심사 방식이 달라서인지 데이터로 구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원 전략의 관점에서 한 가지는 말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가 장학금 심사에 쓰이는 학교에서 수혜율이 69퍼센트라면, 포트폴리오를 내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원칙을 저희에게 유리한 자리에도 적용합니다. RISD의 평균 수혜액은 저희 기록에서 가장 크지만 공개하지 않습니다. 수혜가 4건뿐이고 그중 한 건이 평균을 81퍼센트 끌어올리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SAIC에는 정말 전공이 없습니까?

학부 학위는 BFA in Studio 하나이고 학생은 전공을 선언하지 않습니다. 학교가 페이지 제목으로 당신에게 전공이 없을 이유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학과는 존재하지만 학생을 묶지 않습니다.

그러면 학위증에 페인팅이라고 적히지 않습니까?

학위명은 BFA in Studio입니다. 페인팅 학위가 따로 있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학위를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졸업 시점에 보여 줄 작업이 있어야 합니다.

전공이 없으면 방향을 잃지 않습니까?

그래서 Academic Spine이 있습니다. 모든 학부 학위에 요구되는 세 과목 시퀀스로, 또래 지원과 집중적인 교수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전담 어드바이저가 붙습니다.

얼마나 자유롭습니까?

120학점 중 스튜디오 선택 48학점 + 일반 선택 6학점이 자유입니다. 지정된 스튜디오 필수는 21학점뿐입니다. 매 학기 1,000개 이상의 과목이 열립니다.

포트폴리오를 안 내도 됩니까?

학부 입학에는 선택입니다. 다만 제출한 포트폴리오는 장학금 심사에 쓰입니다. SAIC의 장학 수혜율은 저희 기록에서 69퍼센트이므로, 내지 않는 것은 심사 재료를 스스로 줄이는 일입니다.

개인 스튜디오를 받을 수 있습니까?

자동은 아닙니다. Advanced Painting Studio에 지원해 선발되면 1~3학기 연속으로 전용 공간을 쓰고 주 3일 교수와 작업합니다. 학교는 이 과목을 매우 경쟁적이라고 표현합니다. 프랫이 4학년 전원에게 배정하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물감을 직접 만든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StudioLab에서 합니다. 젯소, 에그 템페라, 카제인, 디스템퍼, 엔코스틱, 실버포인트, 호두 잉크 등을 다루고 안료 라이브러리와 역사적 재료 아카이브가 있습니다. 관련 과목을 한 번 이수하면 재학 내내 시설을 쓸 수 있습니다.

만화도 할 수 있습니까?

페인팅·드로잉 학과 안에 만화 과목이 있습니다. 전용 교실에 제도판과 스캐너가 있고 캡스톤 과목명이 Publish or Perish입니다. 전공을 고르지 않으므로 그림과 만화 중 하나를 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학부를 다른 전공으로 마쳤는데 미술로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까?

Post-Baccalaureate Certificate가 있습니다. 두 학기에 10~15명을 선발하고 개인 스튜디오를 제공합니다. 학교가 대상에 국제학생을 명시했고, 수료자는 SAIC 대학원 지원 시 자동으로 인터뷰가 주어집니다(합격 보장은 아닙니다).

다음 단계

SAIC는 학교 선택이 곧 성격 판단인 곳입니다. 무엇을 배울지 스스로 정하는 일이 즐거운 사람에게는 이만한 학교가 없고, 정해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4년이 흐릿하게 지나갑니다.

저희는 그 판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대신 학점 구조와 과목과 시설을 공개 자료로 펼쳐 놓고 함께 봅니다. 상담 문의는 여기에서 하실 수 있고, 학원 소개는 이 페이지에 있습니다.

공식 정보는 SAIC 페인팅·드로잉 학과 페이지와 학제간 자유 안내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모든 수치는 2026년 9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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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tt Fine Arts — 한 학과 안에 다섯 갈래를 두는 방식입니다. 4학년 전원에게 개인 스튜디오를 줍니다.

Parsons Fine Arts — 차원(2D·3D·4D)으로 나누고, 세미나 여섯 개와 논문 세 과목이 4년을 관통합니다.

RISD Painting — 매체가 곧 학과인 방식입니다. SAIC와 정반대 극에 있습니다.

SAIC Sculpture · SAIC Art and Technology Studies — 같은 학교의 다른 학과입니다. 전공이 없으므로 이 과목들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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